안녕하세요!
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.
인터넷에 2023년 topcit 후기가 별로 없는 것 같아 후기와 어떻게 공부했으면 좋을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.
1. 시험을 본 이유
전국 앱제작 동아리(UMC)에서 활동하면서 타대학교 팀원이 졸업 요건으로 탑싯을 봐야한다고 해서 어렴풋이 관심이 생겼었습니다.
이번에 학교에서 탑싯 접수 비용을 지불해준다고 하기에, 제 실력도 측정해볼겸 가산점을 준다는 기업이 많다고 하여 지원하였습니다.
2. 시험 후기
다행히 레벨 3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. 상위 10.xxx%정도의 수준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.
시험의 난이도는 컴퓨터 전공 4학년 수준에서 OS, 컴퓨터 보안, 데이터베이스 및 프로젝트 관련 과목을 수강했다면 아주아주 처음 보는 내용의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.
다만, UML그리기나 다이어그램 그리기 같이 지식 기억의 지속력이 짧은 부분을 더 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 20점인가 30점 정도의 배점으로 두세문제가 나왔거든요!!
예를 들어,~~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하는데, 클래스 다이어그램,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다이어그램을 그리시오~~ 하는 문제들이 나왔습니다.
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반적인 이해에 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.
예를 들어, ~~하는 산업을 뭐라고 하는가? 답) 핀테크
요런 문제들이 나왔습니다. 평소 네이버 IT 뉴스게시판을 들여다보거나 최신 유행 트렌드를 따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제 총평은... 너무 재밌는 시험이다!! 입니다.
개발을 하면서 당연히 접할 수 밖에 없는 개발 지식이나 추상화 기법등등 다방면에서 문제가 출제되므로,
아~~~ 내가 이 개발을 하면서 이런 개념을 놓쳤구나!! 라는 식의 리프레시가 되었습니다.
요런 식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있으므로, 관련 부분을 보완하면 더욱 멋있는 개발자가 될 것 같습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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